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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영화제작자들이 빠르게 진화 중인 촬영장 HDR 워크플로 관련 기술을 성공적으로 살펴보고, 프로덕션 관련 의사 결정을 손쉽게 내리도록 도울 목적으로 작성됐습니다. 제작 과정 초기에 HDR 영상 시청을 권장하지만, 촬영장 HDR 모니터링이 넷플릭스에서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넷플릭스는 프로덕션 주요 관계자들과 협업을 통해 각 프로덕션의 워크플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맡고 계신 프로덕션과 관련된 문의 또는 우려 사항이 있다면 넷플릭스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십시오. 

HDR 포맷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는 HDR이란?을 참고하십시오.

 


 

목차


 

HDR 촬영장 모니터링의 이점은? 

초기 단계에서 HDR 영상을 사용하면 창의적인 의사 결정에 영감을 얻고 탄탄한 기술적 워크플로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작품은 대부분 꽤 오랜 기간 HDR로 피니싱해 왔지만, 보통 크리에이티브 리드와 스태프는 작품이 포스트 프로덕션에 들어가고 한참이 지나야 HDR 영상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후반 단계에서 HDR을 검토할 경우 SDR(Standard Dynamic Range) 촬영장 모니터링에서 눈에 띄지 않았던 시각적 문제가 드러나 계획에 없던 VFX 작업이 필요해지거나, 예상하지 못한 재납품 비용 및 의도에 없던 크리에이티브의 타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HDR 피니싱에서 드러날 수 있는 시각적 문제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다이내믹 레인지 

씬의 다이내믹 레인지 및 콘텐츠에 따라, SDR 모니터링 당시 감춰지거나 잘 드러나지 않았던 HDR 암부(어두운 부분) 및 밝은 부분 관련 세부 사항(이전 모니터링에서 창문이 클리핑된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 그렇지 않았던 경우, 암부에 장비가 보이는 경우, 조명 필라먼트 또는 반사율이 높은 표면 등)이 추가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명암 

HDR에서는 명암대비(콘트라스트)가 늘어나기 때문에, 피부와 의류 텍스처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명도 차이가 더 확실하게 보입니다. 이런 선명도 증가는 메이크업, 의상 또는 세트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HDR에서 명암대비가 늘어남에 따라 영상이 흔들리는 등의 카메라 움직임 관련 결과를 더 민감하게 보여주므로, 카메라 움직임 선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HDR은 색 영역이 더 넓기 때문에 SDR이라면 보이지 않을 표면, 피부 톤 또는 광원의 색 등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는 채도가 높은 색상을 촬영할 때 이미지 프로세싱이 다르기 때문에, SDR에 비해 HDR에서 이들 색상이 다르게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조명, 메이크업, 의상, 세트 디자인 또는 렌즈 및 카메라 필터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HDR 촬영장 모니터링은 이런 문제점을 초기에 발견하여 프로덕션이 창작 의도를 보존하고 최종 룩을 확실히 하는 데 필요한 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HDR 촬영장 모니터링 시 문제가 될 만한 요소는? 

현재 전 세계에서 HDR을 동일하게 채택하고 있지는 않지만, 궁극적으로 촬영장에서 영상 모니터링 시 선호하는 포맷이 될 듯합니다. 현재 촬영장에서 HDR 워크플로를 구현 중이라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를 겪게 됩니다:

  • HDR 촬영장 모니터링에 스태프가 더 필요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덕션마다 다른 요구 사항 및 작업 방식에 맞추기 위해 제작 부서 간 소통 및 테스트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 HDR 모니터링에 추가 장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작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추가 비용은 앞서 열거한 대로 영상 관련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얻을 수 있는 잠재적 비용 절감이라는 이점과 비교해야 합니다. 
  • 사용 가능한 모니터 시장은 제조사가 여전히 프로덕션 수요를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라 탐색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마케팅은 실제 성능을 과장할 때가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 제품에 필요한 최소한의 요구 사항을 설정하기가 어렵습니다. 

 


 

HDR 모니터링 접근 방법 

제작 기간 내내 촬영장의 모든 디스플레이에서 HDR 모니터링을 하는 방법은 비용 및 기술적 한계로 인해 여전히 대부분 프로덕션에서 구현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은 HDR 모니터링을 위한 세 가지 일반적인 접근 방법입니다: 

카메라 테스트(헤어 및 메이크업 테스트 등) 

헤어 및 메이크업 카메라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영상의 최초 평가가 이루어지며 프로덕션 파이프라인 전체에 영상이 공유되는 단계입니다. 프로덕션에 따라서는 테스트 촬영을 하는 동안 혹은 바로 그 후에 영상 피니싱 시설에서 HDR 모니터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프로덕션 과정에서 SDR 촬영장 모니터링을 이어갑니다. 이는 보통 가장 적은 비용이 드는 HDR 모니터링 접근 방법입니다. 

리미티드 런(Limited Run) HDR 촬영장 모니터링 

리미티드 런 워크플로의 경우, HDR 레퍼런스 모니터가 제작 일정 중 특정 주간(첫 2주간이 이상적)에만 촬영장에 설치됩니다. 이렇게 하면 최종 영상이 HDR로 어떻게 나타날지 작품의 주요 관계자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요 관계자가 이 포맷에 익숙해지고 나면 HDR 디스플레이 사용을 중단하고, 이후 분량은 SDR 모니터로 계속할 수 있습니다. 

촬영장 내 HDR 모니터 1대 설치 

촬영장 내의 모든 모니터를 HDR로 두는 대신, 제작 전 기간에 걸쳐 HDR 레퍼런스 모니터 한 대를 두는 방법입니다. 주요 관계자들은 이 모니터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며 창작 관련 결정 사항이 HDR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계속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빌리지’ 모니터 등 촬영장 내 기타 모니터는 SDR 신호를 받게 됩니다.

 


 

HDR 촬영장 모니터링을 위한 기술적 고려 사항 

패널 및 백라이트 유형:

일반적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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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는 액정 디스플레이(Liquid Crystal Display)를 의미합니다. 이는 빛을 변조(modulate)하는 LCD 레이어 및 백라이트를 사용하여 컬러 영상을 만드는 패널 기술입니다. LCD 기술은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수준의 화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SDR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기기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LCD 레이어는 항상 켜진 상태인 백라이트를 '차단'해야 하므로 HDR에 필요한 딥 블랙 레벨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또한 빛을 차단하거나 통과시키기 위해 편광을 이용하므로 시야각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는 LCD 화면을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과 휘도가 감지 가능한 수준으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촬영장 환경에서 이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로컬 디밍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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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로 HDR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백라이트 기술인 '로컬 디밍(Local Dimming)'을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로컬 디밍은 영상의 유효 다이내믹 레인지를 높이기 위해 개별적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백라이트 '존' 여러 개를 활용합니다. 프레임에 어두운 영역이 있을 경우, 해당 영역의 백라이트 존을 어둡게 하거나 꺼서 순수한 블랙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레임의 밝은 영역에서는 해당하는 존을 발광시켜 특정 하이라이트 부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로컬 디밍은 거의 항상 장점이 많지만, 존의 개수 및 디밍 알고리듬이 시청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로컬 디밍이 제대로 되면 LCD 디스플레이의 다이내믹 레인지가 효율적으로 높아지지만, 추가 백라이트 및 디밍 알고리듬에 필요한 추가 비용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 디스플레이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가 너무 적거나 부적합한 디밍 알고리듬을 사용해 비용을 절감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작고 밝은 물체나 블랙 위의 흰색 텍스트처럼 대비가 큰 영역 주변에 눈에 확연히 띄는 백라이트가 생기는 ‘블루밍(blooming)’ 또는 ‘헤일로(halo)’ 효과 등의 디스플레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글로벌 디밍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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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디밍 기능이 없는 제품은 ‘글로벌 디밍(Global Dimming)'이라는 기술을 활용합니다. 이는 어두운 촬영 중에는 전체 백라이트를 어둡게 조정하고, 밝은 촬영 중에는 전체 백라이트를 밝게 켭니다. 글로벌 디밍은 촬영장 HDR 레퍼런스 모니터 사용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SDR 및 HDR 모니터링의 경우, 제작 현장에서 가장 일반적인 워크플로 중 하나는 한 장면에서 카메라를 고정해 거기서 나온 고정된(static) 영상을 기반으로 조명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글로벌 디밍 디스플레이는 영상 콘텐츠에 기반해 전체 백라이트를 동적으로 변경하기 때문에 고정된 영상에 사용하기에는 특히 불안정합니다. 셋업 간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듀얼 레이어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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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플랜더스 사이언티픽(Flanders Scientific) 

듀얼 레이어 LCD는 ‘듀얼 셀’ LCD로도 불리며, 백라이트 앞에 있는 LCD 레이어 두 개를 활용합니다. 듀얼 레이어 LCD를 사용하면 로컬 디밍이 없어도 됩니다. LCD 레이어 중 하나가 전체 휘도를 변도하면, 두 번째 LCD 레이어는 이를 컬러 서브픽셀 단위로 내보냅니다. 밝기와 변도 처리를 따로 분리하여 상당히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합니다.

OLED: 

OLED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를 뜻합니다. LCD 디스플레이는 빛을 내는 백라이트와 이를 변조하는 LCD 레이어가 있지만, OLED는 디스플레이의 개별 픽셀을 켜거나 꺼서 빛을 내거나 블랙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OLED가 LCD보다 시야각이 뛰어나며 완벽에 가까운 블랙 레벨을 구현한다는 의미입니다.

 

참고 사항: HDR을 표방하는 모든 모니터가 실제 HDR은 아닙니다. 촬영장 워크플로 계획에 HDR 모니터가 포함된다면 ‘BSDR’ 또는 ‘밝은(Bright) SDR’에 유의하십시오. 이들 제품은 HDR 신호 유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HDR-가능”이라고 광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BSDR 디스플레이는 HDR 모니터만큼 밝을 수 있지만 다이내믹 레인지는 여전히 SDR 모니터 정도로 제한되며, 기술 또한 SDR 기술로 간주해야 합니다.

 


 

시청 환경 고려 사항 

각각의 디스플레이 기술은 해당 프로덕션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LCD는 백라이트 특성상 일반적으로 피크 밝기가 더 높으며, 이는 햇살이 밝은 야외 세팅 또는 전반적으로 밝은 시청 조건에서 중요한 특징입니다. 더 통제되고 어두운 시청 환경의 경우, OLED 픽셀의 향상된 블랙 레벨 성능이 고정된 영상의 전반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를 높여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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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각은 어느 디스플레이에나 중요한 고려 사항이며, 같은 모니터를 여러 사람이 다른 각도로 서서 보는 촬영장 환경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시야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디스플레이 유형(위의 ‘패널 및 백라이트 유형’을 참고하십시오), 화면의 반사성(매트 vs 유리), 시청 환경, 모니터 포지션 등이 있습니다. 이상적인 환경에서 디스플레이의 휘도와 색은 수평이든 수직이든 어느 앵글에서나 같아야 합니다. 

크기 및 유형 관련 요인

HDR 시청 환경 설계 시 고려할 요소에는 디스플레이의 물리적인 크기, 무게, 인체 공학, 내구성 및 소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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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패너비전(Panavision) 

  • 전력 소모 및 팬 소음 
    • HDR 모니터는 많은 전력을 소비하며, 팬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소음이 클 수 있습니다. 이는 모니터가 세트와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무게 
    • 현재 고품질 HDR 모니터 구동 기술을 사용하려면 모니터가 더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더 작고 가벼운 장치는 운반과 설치가 쉽지만 내구성이 약할 때가 많으며, 현장에서 수리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 사용 온도 범위 
    • 더 ‘극단적인’ 환경에서 작업할 경우 최적의 온도 범위를 위해 제조사의 안내를 따르는 게 가장 좋습니다. 
  • 랙(Rack) 및 VESA 마운트 가능 여부 
    • HDR 모니터를 쓰면 무게 때문에 다른 모니터보다 강력한 마운팅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장비 운송 및 촬영장 내 시청 환경을 위한 적합한 위치 선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휘도 및 명암비 

휘도

SDR 모니터는 보통 100니트로 캘리브레이팅하지만, 돌비 비전 HDR에서 색 보정 시 최소 피크 휘도는 1,000니트입니다(‘니트’는 디스플레이의 휘도 또는 밝기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위입니다). 촬영장의 HDR 모니터는 최종 레퍼런스 모니터와 피크 휘도가 일치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이는 기술적 한계 때문에 항상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촬영장에서 HDR 모니터 사용을 고려할 경우, 밝은 화이트 레벨과 충분히 어두운 블랙 레벨을 동시에 (그리고 지속 가능하게) 생성해 하이라이트 및 그림자에 정확한 영상 데이터를 나타내는 디스플레이 능력을 피크 니트 레벨보다 우선시해야 합니다. 

명암비 

명암비는 디스플레이의 피크 밝기와 최소 블랙 레벨의 비율로, 보통 밝기: 어두움 비율로 측정합니다. 예를 들어 1,000니트 디스플레이에 블랙 레벨이 1니트라면 1,000:1 명암비가 됩니다. 하지만 ‘무한 명암비(infinite contrast ratio)’처럼 과학적으로 부정확한 마케팅 용어가 디스플레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용되면서 이 측정 기준은 무의미해졌습니다. 

따라서 현재 명암비 측면에서는, 디스플레이 간 품질을 가장 잘 비교하면서 신뢰 가능한 마케팅을 하는 벤치마크는 없습니다. 실제 평가는 주요 관계자가 사용 가능한 각 옵션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DR과 HDR 디스플레이 모두 모니터를 캘리브레이팅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색상 관리

색상 관리(color management)는 카메라와 납품 사이에서 영상을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넷플릭스에서 쓰는 용어입니다. 적절한 색 관리는 프로덕션과 포스트 프로덕션 전반에 걸쳐 최고의 품질과 충실도로 색을 캡처하고 유지해 프로덕션 과정 전체 및 넷플릭스 서비스에서 창작 의도('룩')가 유지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정적인 색상 관리 계획은 다양한 이유로 중요하지만, 촬영장에서 HDR 모니터링을 계획할 경우 특히 중요합니다. 시작은 SDR 및 HDR 신호 경로 양쪽에 동일한 색상 관리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덕션에서는 SDR과 HDR을 서로 다른 프레임워크가 아닌, 동일한 색상 관리 프레임워크로 비교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ACES 색상 관리를 사용한다면, 카메라 제조사의 SDR(인-카메라)과 HDR용 ACES(외부)에만 적용하는 게 아니라 SDR 및 HDR 양쪽 모두의 경로에 사용해야 합니다. 

이 주제와 관련해 더 자세한 설명은 “색상 관리란 무엇입니까?”를 참조하십시오. 

 


 

신호 분배 및 촬영장 장비 추천 

카메라 출력 

  • 색공간: 로그 사용 추천. 
  • 비트 심도: 최소 10비트. 
  • 색 서브샘플링: 4:4:4 또는 최소 4:2:2. 
  • 해상도: 4K를 추천하지만 HD(1920x1080)로도 충분. 

신호 분배

케이블 분배:

  • SDI 시그널: 
    • HDR 모니터링을 위해 최소 10비트 4:2:2 필요. 
  • 신호 분할 / 분배: 
    • 최소한 적합한 등급의 3G-HD-VDA(영상 분배 증폭기)를 두고 다수의 다운스트림 모니터에 신호를 분배하십시오. 
    • 예상되는 신호 유형에 적합한 등급을 받은 라우터/스위처, 예를 들면 3G-SDI vs 12G-SDI vs HDMI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호가 분배되는 모니터 각각에 대한 라우터 패널이 포함됩니다. 작업자는 이를 통해 모니터링할 특정 신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선 분배: 

  • HDR 신호를 무선으로 전송하기 위한 최소 사양에는 10비트 이상으로 운영되며 4:2:2의 색공간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 멀티캠/라이브-투-테이프 환경일 경우, 컨트롤과 컨트롤 데이터 원격 측정을 모두, 혹은 하나만 추가로 강화하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출계 

노출계는 노출 및 조명 관련 결정에 중요하고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하지만 롤-오프, 그림자 및 배경 세부 사항의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측정한 조명 비율을 HDR에서 조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연자 얼굴 한쪽 면의 키 조명이 SDR보다 HDR에서 더 밝게 보일 경우, 키 조명이나 필 조명을 조정해 적절하게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노출계 및 기타 툴과 더불어 HDR 모니터링을 촬영장에 도입하면 이러한 유형의 조명 비율 결정 내용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코프

스코프는 촬영장 모니터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클리핑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 신호 및 노출을 평가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그러나 SDR과 HDR은 이를 계산하는 데 서로 다른 커브 또는 EOTF(전자 광학 전송 기능)를 사용합니다. 이는 작업자가 HDR 작업 시 스코프 출력을 해석하는 법을 스스로 다시 배우거나, HDR 신호를 적합하게 나타낼 수 있는 모델로 스코프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감마(Rec. 709) 

SDR 신호는 BT.1886으로 표준화된 2.4 ‘감마’ EOTF를 사용합니다. 이는 신호 레벨 100%에서 100니트의 피크 화이트를 배치하고, 신호 레벨 0%에서 0니트의 블랙을 배치하며, 나머지 범위는 2.4 전력 함수를 사용해 수정합니다. 즉 하이라이트와 그림자가 위아래로 압축됐기 때문에 일반적인 영상이 스코프의 '가운데'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SDR RGB.png

PQ (ST. 2084) 

HDR이 도입되면서 새 EOTF는 지각 양자화기(Perceptual Quantizer)를 뜻하는 PQ로 정의됐습니다. PQ는 SMPTE ST.2084로 표준화됩니다. PQ 커브는 100니트를 단순한 전력 함수로 인코딩하는 대신 0~10,000니트를 인코딩하고, 휘도 차이에 대한 인간의 시각 체계 반응을 본뜬 커브를 사용합니다. 이 작업은 전체 휘도 범위에서 모든 코드값(CV)의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즉 일반적인 영상이 스코프에서 상대적으로 더 낮은 쪽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HDR RGB.png

실시간 색 보정 소프트웨어 및 LUTs 

HDR 모니터링의 경우, 촬영장의 HDR 모니터링 파이프라인(모니터, LUT 박스 등)에 관련된 하드웨어가 더 정밀한 변환을 제공하고 잠재적인 영상 결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소 33배 크기의 3D LUT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촬영장에서 HDR 시청 시 영상을 실시간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실시간 보정 소프트웨어 사용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옵션은 카메라 고유의 색상 관리 및 ACES 색상 관리를 모두 지원합니다.

Lutbox.png

실시간 보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거나 이런 소프트웨어를 스태프가 사용할 수 없을 경우, HDR 모니터링을 위한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카메라 출력 또는 LUT 

일부 카메라는 촬영장 HDR 모니터링을 위해 직접 출력하는 용도로 자체 색상 관리 사용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메라 및 영상 캡처의 카메라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In Cam.png

-모니터 LUT 

인-카메라 색상 관리에 한계가 있을 경우, 일부 모니터는 LUT를 직접 로드하거나 내부 색 처리 적용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카메라가 직접 모니터에 로그 신호를 전송하고 영상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In Monitor.png


 

용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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